청주시, 환경 교육프로그램 ‘백로와 함께 사는 길’ 운영
백로와 인간의 공존 이해, 실제 서식지 탐방으로 환경문제 체감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4-05-04 09:48:08
▲ ‘백로와 함께 사는 길’ 운영_사진.[청주=최성일 기자] 청주시는 백로 서식지 보존과 인근 주민과의 공존을 주제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교육은 초·중학생 및 신규공무원 등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초·중학생 대상 교육은 5월부터 7월까지 8회에 걸쳐 진행하며, 신규공무원 대상 교육은 9월부터 10월까지 2회에 걸쳐 운영된다. 1회당 참여 인원은 30명이다. 시 관계자는 “이론교육으로 그치지 않고 현장탐방을 실시함으로써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발굴하고 공감하는데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환경교육도시 청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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