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창우 기자] 타로 상담사 양성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로라타로 앤 아카데미’에서 2월 11일 타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실시간 전화상담서비스 대화형 060 서비스는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인기 타로 상담사를 초빙해 “생생한 노하우 및 타로 리딩 기법”을 주제로 타로 상담에 대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타로 토크 콘서트는 부산지역에서 개최되는 1차 강연으로,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는 로라타로 앤 아카데미 창단식 및 강사소개가 진행되며, 아카데미 원장 로라 상담사와 함께 타로 상담사라는 직업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후 2부에서 5부까지 강연에서는 로라 원장 외에도 현업 타로 상담사 4명의 강연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2부 강연에서는 최단 시간에 대화형 060 서비스 1등 상담사가 된 노하우와 타로 상담사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자세에 대해 다룬다. 3부 강연에서는 대화형 060 서비스 상담의 특징과 인물 카드로 성격을 파악하는 법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그리고 4부에서는 신타로에 대한 개념과 재상담률을 높이는 법이 다뤄질 예정이며, 마지막 5부에서는 타로로 N잡, 부업 하는 법과 투잡 성공을 위한 고객 응대법을 배울 수 있다.

이번 강연은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심블에듀 1층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문자로만 가능하다. 수강료는 첫 시작을 기념하여 20만 원에서 5만 원으로 대폭 할인해 진행될 예정이다.

로라타로 앤 아카데미 로라 원장은 이번 강연에 대해 “타로는 미신이라는 편견이 있는데, 이런 인식을 바꾸고 싶다. 일상의 힐링이 되고 인생의 어려움에 대해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건전하고 따뜻한 문화 중 하나가 타로 상담이다. 본 타로 토크 콘서트가 타로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더 많은 분이 타로를 접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로라타로 앤 아카데미는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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