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더플러스, 배송 지역 확대… 서울, 경인 지역에서 지방까지 확장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5-09-19 09:48:55
식자재 도매 플랫폼 ‘오더플러스’가 기존 서울·경인 지역 중심에서 부산, 대구, 울산,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까지 배송 지역을 확대하며 서비스 범위를 전국으로 넓혔다.
이번 배송 지역 확장을 통해 온라인 접근성이 비교적 떨어졌던 지방 자영업자들도 오더플러스를 통해 대기업 유통사를 별도의 계약이나 보증 절차 없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오더플러스는 기존 앱 주문 외에도 웹사이트 주문이 가능해진 ‘오더플러스2’를 런칭해,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자영업자들도 식자재를 간편하게 주문하고, 바로 다음날 배송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 했다.
오더플러스는 국내 배송 지역 서비스 확장에 이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해외 서비스 런칭도 앞두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온라인 식자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급망과 플랫폼 고도화를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2014년 설립된 ㈜오더플러스는 ‘슬로우페이 외상 결제’, 프랜차이즈 전용 상품 개발, 물류 통합 시스템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반 자영업자들의 안정된 물류 공급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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