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래그런스 전문 브랜드 ‘에이딕트(A’ddict, 일레븐코퍼레이션 대표 백창준)’에서 3월 16일 S/S 시즌 신상 미스틱 포레스트(Mystic Forest) 컬렉션을 공식 론칭한다.

에이딕트는 이번 콜렉션을 통해 방황과 상실의 시대를 지나 자유와 사랑을 되찾는 여정을 보여준다. 팬데믹으로 오랜 시간 지속된 방황과 상실의 시대를 관통하며 자유와 사랑의 가치를 깨닫고 다시 꽃피는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동화 속 환상의 세계를 담은 본 컬렉션으로는 ‘솔리드 퍼퓸 네이키드 폼피아 611’과 ‘오 드 퍼퓸 피그말리온’이 출시된다. ‘솔리드 퍼퓸 네이키드 폼피아 611’은 끝이 보이지 않는 방황과 혼돈을 표현한 향으로, 쌉싸름한 시트러스 향이 잠깐 나타났다 사라지고 진저의 스파이스와 더스티한 잔향이 남아 마치 어두운 숲속 안개와 흙먼지의 풍경이 연상된다.

솔리드 퍼퓸은 에탄올이 없어 은은한 향을 선사하며 단일 노트로 어떠한 향수와도 레이어링해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사이클로덱스트린 성분의 특허 기술이 적용되어 체취·땀과 만났을 때 불쾌한 향은 없애고 좋은 향기의 발향을 더욱 증폭시킨다.

‘오 드 퍼퓸 피그말리온’은 자유와 사랑, 환희의 기쁨만이 존재하는 환상의 세계를 담아내었다. 부드럽게 잘 익어 달큰해진 무화과와 향에 스파이시한 클로브와 살짝 올라오는 흙 내음이 뒤얽혀 경계를 허무는 초월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 드 퍼퓸은 에탄올이 배제되고 보랏빛의 오일 보습막과 휘발성이 낮은 워터 베이스의 2층상 구조로 되어 있다. 피부에 촉촉하게 밀착되며 머리와 섬유 등에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본 브랜드는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 및 더현대 서울, 세포라 및 시코르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에이딕트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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