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제해양영화제, 영화의 전당에서 오는 28일 개막!
7.28.~7.31. 4일간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 19개국 29편의 다양한 해양 영화 상영
감독과의 대화, 해양 전문가 강연, 해양 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조병선
jbs@siminilbo.co.kr | 2022-07-19 09:50:39
▲ 영화제 포스터
[부산=조병선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영화의 전당에서 ‘2022 국제해양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개막식 진행을 맡은 배우 ‘김소이’를 비롯하여 부산 바다를 주제로 유튜브 콘텐츠와 시각 예술작품을 제작하는 인플루언서 ‘바다중독자’와 ‘제이통’이 함께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에 나서는 등 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해양 영화 외에도 국제 비영리단체 ‘해양관리협의회’(Marine Stewardship Council, MSC) 및 영화제 공식 서포터즈 ‘오션키퍼스’와 함께하는 다양한 해양관련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영화제의 모든 영화 관람료는 일괄 5천 원이며, 오는 20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예매와 상영작 정보 등 영화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제해양영화제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해외영화제 출품작 등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주제의 해양 영화들을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이 국제해양영화제의 가장 큰 매력”이라며 “영화제를 통해 많은 시민이 바다와 소통하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