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연 종로구의원, 장마철 대비 위험 점검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6-20 09:51:41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박희연 서울 종로구의회 의원이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생활 주변에 산재한 위험수목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제거 및 전지 대상 위험수목 점검을 진행했다.

박 의원은 “종로구는 주택가 주변에 숲과 공원이 많이 있어서 장마철 수목으로 인한 주민들이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민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종로구청 도시녹지과에 제거 및 전지 대상 위험수목 점검을 요청하였다”고 전했으며, “올해는 장마가 일찍 시작되는 만큼 장기간의 강우와 태풍 등으로 인하여 주택가 인근 사면의 토사 유실로 인한 피해를 입거나, 저지대의 반지하 주택과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점검 및 대응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직접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무더위로 인해 전력수요가 늘어나고, 전기시설물 파손 위험이 커지므로 각 가정에서도 시설물을 꼼꼼하게 점검할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하며, “장마철을 앞두고 주민들이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사고와 재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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