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정규 (사)한국기자연합회 대구ㆍ경북 초대이사장 추대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 2023-10-22 09:52:16

[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사)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중앙회장은 지난 20일 호텔인터불고 대구 본관 2층에서 '(사)한국기자연합회 대구·경북 사공정규 초대이사장 추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대식에는 한국기자연합회와 각계 각층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ㆍ경북지역 초대 이사장 추대와 회장과 사무총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한국기자연합회는 정론직필이란 가치 아래 사회 각 곳에 만연해 있는 비리 부패를 밝혀내 사회악을 도려내고 어두운 곳을 밝혀내 밝은 빛이 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의 알 권리에 충실하기 위해 2019년 9월에 창립해 11월24일 창립총회 등 발기인 대회 출범으로 이창열 뉴민주신문 대표가 중앙회 초대회장에 추대됐다.

사공정규 초대이사장은 “회원들의 총의로 제게 주신 초대이사장직의 명령을 겸허히 수락한다. 올바른 비판,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고, 건전한 여론을 형성해 대구ㆍ경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데 노력하고, 대구ㆍ경북 시ㆍ도민의 알 권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시ㆍ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대변자가 되겠다”며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사공정규 대구ㆍ경북 초대이사장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의학석사ㆍ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인턴ㆍ전공의 수료 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이날 사공정규 이사장은 심현보 대구ㆍ경북 회장과 권병건 대구ㆍ경북사무총장을 임명했다.

심현보 대구ㆍ경북 회장은 ▲일본 간사이대학교 법학전공 ▲경북 청도일보 대표 ▲영남경제신문 이사 ▲글로벌사회연대노동조합 언론노조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권병건 대구ㆍ경북사무총장은 ▲아시아투데이 대구경북취재 부장 ▲비영리단체 한국다문화재단중앙회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한국기자연합회는 전국 언론대표와 기자들이 200여 회원사 300여명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 분야 45명의 훌륭한 사외이사와 함께 한국기자연합회 회원 기자는 현재 국민의 대변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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