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지난 12일 노블레스 수현(대표 경증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결혼정보회사 이용법’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결혼정보회사 커플매니저 경력 14년차의 최보경 총괄 팀장과 경력 10년차 박수연 팀장, 경력 9년차 안수현 팀장이 출연해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결혼정보업체 이용 방법을 알려주었다.

영상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결혼정보업체에는 고객과 직접 대면해 이상형과 원하는 조건을 작성하는 ‘상담 매니저’와 회원간의 만남을 성사하는 ‘매칭 매니저’가 나뉘어져 있다. 매칭 매니저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커플매니저로 맞선 시 의상 컨셉에서부터 애프터 신청법, 연애코칭까지 다양한 일을 한다. 이때 매칭 매니저는 신입은 활동이 불가하며 경력과 노하우를 쌓은 뒤 활동이 가능하다.

맞선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한 ‘감성매칭시스템’으로 이뤄진다. 이는 회원들의 결혼관과 가치관, 성격, 직업, 취향 등까지 고려한 매칭이 이루어 진다.

최보경 총괄 팀장은 “최근 코로나로 인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면서 결혼정보 서비스를 희망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아무래도 결혼정보업체에서는 원하는 조건에 맞는 이성을 최대한으로 만나볼 수 있기 때문에 이용이 점차 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노블레스 수현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서울 본사 커플매니저들이 참여하여 촬영했지만, 다음에는 순차적으로 지사 커플매니저들이 참여하여 지역적으로 결혼정보 서비스 및 결혼정보업계의 전반적인 궁금한 내용에 대해 촬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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