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관광 특화도시 부산, 「썸머호러나이트」 시티투어 진행
8.4.~9.8.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총 6회에 걸쳐 부산시티투어와 함께 공포체험프로그램 운영
부산을 대표하는 귀신들 시티투어버스에 동반 탑승, 용두산공원 귀신의 집 ‘안식 병동’과 연계해 완벽한 여름밤의 공포 체험 제공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3-08-04 11:27:32
▲ 행사 관련 카드뉴스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와 함께 오늘(4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총 6회에 걸쳐 부산시티투어 야간 특별 프로그램 「썸머호러나이트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썸머호러나이트투어」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공포 체험을 선보이는 야간관광 특별 프로그램이다. 주요 야경 코스를 경유하며 공포 체험을 경험한 뒤, 탑승객 전원에게 제공되는 ‘안식병동’ 입장권으로 용두산공원 공포 체험을 추가로 즐길 수 있다. 이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주요 사업지인 ‘용두산공원’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진행된 용두산공원 나이트 팝업과 최근 성공적으로 운영한 수영강 아기상어 밤놀이터와 함께 여름밤 부산의 야간관광을 책임질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며, “우리시는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볼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한 부산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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