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타리봉사단, 안산시 선부1동 취약계층에 컵라면 100상자 기탁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07-15 12:34:52

▲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한울타리봉사단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컵라면 100상자(600개)를 기탁받았다 /사진제공=안산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한울타리봉사단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컵라면 100상자(600개)를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한울타리봉사단(단장 서진희)은 단원구 와동 주민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시 전역의 주민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탁은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기탁받은 컵라면은 관내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진희 단장은 “무더운 여름에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혜 선부1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한울타리봉사단 단장님과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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