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학교 조리실 환기 시설 개선한다
내년 7월까지 사업비 55억 원 들여 30개 학교에 시범 사업
연구 용역 병행해 경남형 현장 맞춤 환기 시스템 지침서 마련
김점영 기자
kjy@siminilbo.co.kr | 2022-07-27 09:57:49
[창원=김점영 기자]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안전한 학교 급식 환경을 구축하고 조리 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8월부터 공사립 30개 학교를 대상으로 조리실 환기 시설을 개선한다.
먼저 급식 시설의 노후화, 급식 규모, 송풍기 노후도, 조리 종사자 의견과 환기 시설 개선 전담 팀의 의견 등을 반영해 시범 학교 30개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55억원으로 2022년도 경상남도 교육비 특별 회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에서 확보했으며, 내년 7월까지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 용역도 같이 진행한다. 급식소 상황에 따른 환기 시설과 단계 별 맞춤 환기 시스템 지침 서를 개발하여 효과적이고 최 적화 한 경남 형 학교 급식소 환기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에 따른 개선 사례가 없고, 다양한 급식소에 적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경남 교육청은 우선 30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원기복 미래 교육 국장은 “앞으로 학교 조리 실의 환기 시설을 개선하는 시범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안전한 학교 급식 환경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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