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최성일 기자]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필즈 수학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교실은 도내 수학 프로그램 운영학교, 원거리 학교, 소규모 학교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충북수학체험센터와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자 기획되었다.

지난 3월 신청 받아 선정 기준에 따라 총 30교를 선정하였으며, 선정학교에는 버스를 지원하여 접근성을 강화하였다.

지난 12일(수) 동성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 23(목) 낭성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총 30회 운영해 수학에 대한 즐거움을 깨닫고, 일상에서 수학을 찾고 응용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전환 융합인재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충북수학체험센터와 거리가 먼 지역의 학교도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받을 수 있으며, 학생들이 수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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