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고령군“타 시도 연계 관광활성화 사업”순항
하루는 합천, 하루는 고령… 이색적인 지역 탐방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4-09-03 18:08:09
이번 사업은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첫 번째 사업에서는 23명이 참여해 고령군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한 후 합천군의 대표 관광지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이번 2차 관광활성화 사업에서는 37명의 관광객이 참여하여 첫째 날 합천군의 대표 관광지인 해인사, 대장경테마파크, 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하고, 합천목재문화체험장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다. 둘째 날에는 고령군의 개실마을에서 전통 엿 만들기 체험을 한 후, 대가야박물관과 고분군을 탐방하며 두 지역을 알차게 여행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사업은 두 지역의 관광지를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인프라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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