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행복초등학교는 4월 26일~27일 이틀간 6학년 학생들 주최로 후배들과의 행복한 진로체험 페스트벌을 진행했다.(출처=전남교육통)

 

[무안=황승순 기자]무안행복초등학교(교장 심재호)는 4월 26일~27일 이틀간 6학년 학생들 주최로 후배들과의 행복한 진로체험 페스트벌을 진행했다.

이번 진로체험페스티벌은 6학년 학생이 주도적으로 인솔, 운영, 관리하는 학생중심의 프로젝트 활동으로 운영하였다. 

 

진로SW 과학체험, 진로생태 환경체험, 진로 놀이체험의 3개 영역과 카네이션 머리띠 만들기, 닥터 피쉬 체험, 스피로 미로 탈출 등의 15개의 부스 주제를 선정하고 운영하였으며, 1~5학년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이 됐다. 

 

이날 전교생이 운동장에서 함께 선·후배간의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즐거운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모습을 보여 준비한 선생님들도 흐뭇해 하였다.

또한 2학년 학부모님들은 샌드위치 만들기, 한 컵 음료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체험 후 행복 코인을 받아 교환하면 직접 맛있는 간식을 만들어 주는 학부모와 함께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날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렇게 의미 있고 좋은 교육활동을 마련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들도 정말 행복해하고, 참여하는 학부모님들도 즐겁게 참여하여, 학교 교육에 힘써주시는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진로 체험 페스티벌에서 심재호 교장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기획·진행·관리하며 후배들과 함께 나누는 교육활동이 학생들의 추억 속에 아름답고 행복하게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의미 있는 배움과 성장을 통해 행복한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전교직원이 노력합시다 "며 이번 교육활동을 준비한 전교직원 분들의 노고와 학부모들의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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