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가을날씨로 접어들면서 건조한 실내공기 관리가 중요해진 가운데, 오브제 소형가전 브랜드 엔퍼센트(n%)가 한층 개선된 신제품 가습기 ‘PurePro(퓨어프로) S’ 풀항균 스텐가습기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PurePro S’ 풀항균 스텐가습기는 수조-뚜껑의 간단한 구조로 인해 5초만에 세척할 수 있도록 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출시와 동시에 ‘5초세척 가습기’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다.

엔퍼센트 측에 따르면 가습기가 가진 가장 큰 단점이 세척의 불편함이었고 이런 불편함은 당연히 참고 사용해야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일반적이었기에 이를 해소할 경우 소비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하고 2년간의 연구와 생산 준비를 마쳐 금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세척의 용이성과 함께 항균 기능도 눈에 띈다. 사용된 항균 스테인레스는 위생을 유지하고 세균전파를 막는데 효과적인 구리를 3.5% 이상 함유하여 304, 316스텐보다 고급소재로 알려져 있으며 항균물질을 함유한 합금표면과 내부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과 같은 일반 세균을 99% 이상 사멸해 화학적 살균 없이 자연적 살균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업체 관계자는 "국제시험인증기관 SGS에서의 항균테스트를 통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간균, 녹농균의 99.9% 항균 검사도 완료했다. 이런 항균기능을 가진 스테인레스를 적용한 가습기는 ‘PurePro S’ 풀항균 스텐가습기가 국내 최초로써 세척문제와 함께 가습기의 또 하나의 취약점으로 우려되던 세균 문제도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외에도 전기분해 연마방식으로 연마제 발암물질 걱정도 없앴고, 스테인레스 외 부분에도 항균 ABS 플라스틱, 항균 실리콘 소재를 사용했으며, 고급 이온수지를 100% 사용한 필터로 가습기에 최적화된 순수한 물을 만들어주도록 한 것도 장점"이라며, "엔퍼센트는 해당 제품에 대한 이러한 특징에 대해 특허청 디자인등록을 완료하고 특허도 출원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번 ‘PurePro S’ 풀항균 스텐가습기 출시를 기념해 제품 할인도 적용 중으로, 기본 35% 할인 외에 구매 수량에 따라 최대 40%까지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엔퍼센트 PurePro S 디자인 개발팀 담당자는 “단 두 개의 부품으로 만들어져 머리 아픈 분해조립이나 좁은 틈새, 각진 구조도 없어 세척 스트레스가 없는데다 항균력까지 갖춘 점에서 차세대 가습기라 자신한다”며 “수분관리가 중요한 가을과 겨울인 만큼 제대로 된 5초세척 가습기, 항균가습기로 편리하고 안심해도 되는 실내환경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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