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접종 대상 확대
만13~17세 여성, 만18~26세 저소득층 여성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2-03-28 11:16:41
산청군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예방접종 무료 대상은 만 12세 이하 여성 청소년이었다.
이번 대상자 확대로 만 13~17세 여성 청소년과 만 18~26세 저소득층(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여성도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산청군보건의료원을 방문하면 된다. 저소득층의 경우 접종당일 확인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보건의료원 예방의약담당 부서(☏970-7521~5)로 문의하면 된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에 의한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항문암 등의 생식기암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자궁경부암은 15~34세 여성 암 중 3번째로 발생률이 높다.
의료원 관계자는 “자궁경부암은 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암”이라며 “접종대상이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여성과 청소년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HPV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