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강진외식업지부, 갈대축제현장 바가지 근절 캠페인

바가지 재로화로 다시 찾고 싶은 강진 관광 구축 행정력 집중
관광지 내 음식, 숙박업소 상거래 질서 문란행위 예방 강화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11-02 10:08:49

▲ 김학동 강진군 문화관광실장(가운데)과 직원 및 강진군외식업지부 관계자들이 지난 10월 28일 강진만 갈대 축제 현장에서 관광객들과 주민들을을 대상으로 요식업체 바가지 근절 대책 캠페인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강진군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청 직원과 강진군외식업지부 소속 회원 등 20여 명이 관광활성화 정책을 저해하는 지역의 비양심적인 상행위 업소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강진만 생태공원 현장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월28일 갈대축제가 열린 강진만 생태공원 현장에서 주변 상인과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바가지요금 근절 및 물가 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군과 외식업지부는 이 외에도 주요 관광지의 숙박업소와 음식점들이 안정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관광객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꾸준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일부 업체의 비양심‧비위생적인 상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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