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파크와 서민금융진흥원이 AI로 전하는 뮤직비디오 ‘괜찮아’ 공개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4-11-19 10:09:39
서민금융진흥원의 ‘괜찮아’ 뮤직비디오는 AI 아바타가 감정과 표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대중과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기술이 대중과의 소통을 어떻게 강화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한 에이아이파크는 Face Swap과 STF(Speech to Face) 등 자체 개발한 고도화된 딥러닝 영상 생성 기술을 적용해 현실감 있는 AI 아바타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AI가 전하는 따뜻한 감정과 표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의 메시지에 한층 더 깊이 공감하게 된다.
에이아이파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AI 기술이 진정성 있는 감동을 전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음악,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AI 기술을 접목해 대중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여러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아이파크는 이번 ‘괜찮아’ 뮤직비디오 외에도 제주도 AI 아나운서 제이나의 ‘돌담’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하며 독창적인 기술력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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