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새 정부 초기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대책 추진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07-27 10:10:07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소방서(서장 윤강열)는 새 정부 초기 화재예방 집중 강화기간 중 다중이용시설 추진시책 확인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법령 정비 등 지속적인 대책을 추진했으나, 구조적 취약요인 등으로 인해 화재 위험성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오래된 건축물의 경우 개정된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등 사각지대가 있어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발생 할 수 있다.
강진소방서 담당자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며 “평소 피난계획 수립, 피난 훈련 등을 실시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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