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조일 전남소방본부장, 해남소방서 방문 기념촬영 / 해남소방서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김조일 전남소방본부장이 전남도내 19개 소방서 현안 점검 등을 위해 순회하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순서로 지난 21일 해남소방서를 방문했다.

김조일 전남소방본부장은 먼저 최형호 소방서장으로부터 해남군 주요 현황 등 당면 현안업무 보고를 받고 직원 격려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해남군은 6만6천의 인구와 전남에서 가장 큰 면적을 관할하고 있는 해남소방서로서 소방현장 활동 적극적 대응과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도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코로나19 확진 자 증가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집단감염 방지에 최선을 다해서 소방서가 멈추는 일이 없도록 철저를 기해 주기를” 당부했다.

끝으로 직원 간에는 상호존중과 배려 자세로 소통한다면 직장 생활에서 발생하는 갑질과 부정부패는 자연스럽게 없어질 것이라며 정말 청렴한 소방조직문화를 이루자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