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지역사회와 영암형 가격안정정책 논의
‘2024년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관계자 간담회’ 열고, 지원범위 등 논의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01-15 10:12:00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2일 군청에서 ‘2024년 영암군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가격 변동성이 높은 농산물의 시장가격이 기준 이하로 하락하면 그 차액 일부를 보전해주는 영암형 가격안정정책이다.
영암군의회 의원, 농민단체 관계자, 농업법인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계획을 듣고, 사업목적과 지원범위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영암군 관계자는 “농산물 가격안정지원사업으로 주요 농산물 가격 불안정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해 영암 농가들이 걱정 없이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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