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새롭게 출발
2021년 11월 유네스코 창의 도시 네트워크 가입 기념 선포식 개최
분청 사기 도예 자산 중심으로 공예와 민속 예술 분야 창의 도시 지정
선포식 기념 유네스코 한국 위원회 사무총장 등 전문가 초청 워크숍 마련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2-03-23 10:12:50
| ▲워크숍 사진[김해=최성일 기자] 김해시는 23일 오전 10시30분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또 이를 기념해 전날과 이날 이틀간 김해상공회의소에서 워크숍을 마련했다. 2004년에 시작되었으며 7개 창의 분야(공예와 민속예술, 문학, 음악, 디자인, 미디어아트, 음식, 영화)로 구성되어 있다. UCCN에는 국내 11개 도시를 포함한 총 93개국 295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으며 김해시가 가입한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는 세계 59개 도시가 있다. 김해시는 세계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통한 문화산업과 국제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UCCN 가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2017년 네트워크 가입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통해 가입 분야를 결정하고 분청사기로 대표되는 도예자산을 중심으로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가입을 추진하였다. 2019년 국내 심사에서 탈락하였으나 2020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창의도시 전문가, 공예와 민속예술 관계자‧시민 등을 대상으로 창의도시 가입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재도전에 나섰다. 그 결과 지난해 3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국내 심사를 통과한 후 6월 유네스코본부에 신청서를 제출, 11월에 유네스코로부터 가입 서한문을 받았다. 김해시는 UCCN 가입으로 UCCN 로고를 공식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매년 정기총회 등 국제회의에 참가할 수 있어 세계 창의도시들과 교류협력을 통해 국제무대에 김해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 이처럼 창의도시 지정을 발판삼아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문화자산 육성과 함께 지역의 문화산업과 관광산업의 발전이 기대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해는 창의도시 지정과 창의자산을 널리 알리고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전문가, 종사자, 시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창의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데 주력하며 이후 발전계획에 따른 창의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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