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석 부산시의원, 사상~하단선 건설공사 관련 간담회 개최
주민들과 함께 지반침하 대책 및 조속 준공 방안 논의
조속한 공사 완료와 피해보상 등 주민 요구 적극 반영 강조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5-07-27 14:03:57
▲ 간담회 사진[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전원석 의원(사하구2)은 지난 24일(목) 오후4시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사상~하단선 건설공사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전원석 의원은“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사상~하단선 건설공사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되어야 하며, 반복되는 사고와 공기 지연은 시민의 신뢰를 저해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하며, 새벽시장 일원등 지반침하부지 일대가 정말 안전한지 “지하안전영향평가를 실시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당초 계획된 2026년 12월 준공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최의식 시설공사처장의 보고 청취 후 아직까지도 2026년 말 준공을 공언하고 있는 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를 강하게 질타하고, 교통공사는 조속한 준공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인근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피해보상 등 주민 요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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