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전통사찰·목조문화재 미황사 현장 지도·방문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5-07-11 10:14:27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소방서(서장 박춘천)는 지난 10일 오전 산과 인접하고 화재 시 문화재 훼손·소실 우려가 큰 목조문화재 및 전통사찰인 미황사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화재에 취약한 목조건축물과 전통사찰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관계인의 자율적인 화재예방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목조문화재와 전통사찰은 한 번의 화재로도 복구가 불가능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만큼, 관계자들의 소방시설 점검 및 철저한 관리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 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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