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발롱, 2025 커피엑스포 참가…스페셜티 커피 트렌드 선도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5-03-31 10:15:40
이번 행사에서 드발롱은 자체 개발한 블렌딩 커피 4종과 파나마·과테말라 게이샤를 포함한 싱글오리진 5종을 공개한다. 특히,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반영한 고품질 원두를 소개하며, 커피 애호가들에게 차별화된 맛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드발롱의 김수지 대표는 ‘월드커피이벤트’의 공식 심사위원으로, 월드바리스타, 월드로스팅 브루어스컵, 굿 스피릿 등 국제 대회에서 심사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소비자 취향에 맞춘 스페셜티 커피를 개발해 국내 시장의 수준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엑스포 기간 드발롱은 은은한 산미, 새콤달콤한 산미, 초콜릿같은 단맛이 강조된 블렌딩 등 다양한 개성을 지닌 커피를 선보인다.
또한, 콜롬비아의 스페셜티 농장 ‘Cafe 1959’와 협업해 매일 한시간씩 특별 시음 행사를 진행해, 커피엑스포 방문객들에게 고품질 콜롬비아 커피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수지 대표는 “커피엑스포는 변화하는 커피 트렌드를 확인하고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드발롱의 철학을 담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달하고,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
드발롱은 차별화된 블렌딩 기술과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커피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커피엑스포에서도 그 가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드발롱 부스를 방문하면 다양한 커피를 직접 시음하고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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