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 2025 탄소중립 전문가 양성교육 개강

탄소중립 전문가 과정 본격 개시

기업체 실무자 중심의 ESG경영 및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 강화 기대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09-24 13:47:33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이민근, 이하 재단)은 지난 23일, 경기테크노파크 3층 세미나실에서 ‘2025 탄소중립 전문가 양성교육’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업 실무자들의 탄소중립 역량을 강화하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실무적 전문성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며, 매주 화요일 총 10회차로 진행된다.

 

이번 탄소중립 전문가 양성교육은 ▲ESG경영과 글로벌 규제 대응방안 ▲탄소회계 기술 등을 주제로 하여, 비대면 동영상 강의와 집합교육을 병행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탄소중립 실천에 필요한 심화된 전문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교육에는 안산시민과 기업체 실무자들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경영 컨설턴트 등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각 분야에서의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희관 재단 대표이사는 “안산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규제에 맞게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이번 교육이 중요한 기여를 할 것” 이라며, “참여자들이 탄소중립 전문가로 성장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재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 실무자들이 탄소중립 전문가로 성장하여, 각 기업 내에서 탄소중립 실무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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