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반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착한가게’현판 전달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업장 12개소 선정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08-18 10:51:50

▲ 안산시 상록구 반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기여한 사업장 12개소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안산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반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기여한 사업장 12개소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반월동 착한가게로 선정된 12개소는 ▲김밥천국(대표 지미규) ▲교촌치킨반월점(대표 김이화) ▲반월정육한우마을(대표 곽호중) ▲봉궁순대국(대표 김만제) ▲생고기(대표 성양숙) ▲센스옷(대표 이상기) ▲수성떡방앗간(대표 조영숙) ▲신도농장(대표 이성례) ▲안산제일요양원(대표 한정미) ▲일오삼포인츠부대찌개(대표 김미자) ▲찌개통(대표 김세희) ▲파리바게뜨안산반월점(대표 윤성영)이다.

 

반월동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이웃과의 사랑을 나누는 동시에 주변 이웃의 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윤성영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착한가게 발굴과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지역 주민과 사업장이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대섭 반월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동참해 주신 12곳의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현판 전달을 통해 더 많은 가게가 함께하는 반월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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