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멀티스타디움 시설개선 안전관리를 통한 시민 친화적 운영 노력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06-19 10:17:10

▲ 송대-효천하수처리장&멀티스타디움.전경 / 광주환경공단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병수)이 효천하수처리장 멀티스타디움 시설 이용 고객들의 쾌적한 환경제공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시설개선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설개선 공사는 멀티스타디움 관중석의 파손된 데크 교체 및 축구 ㆍ 야구장 그물망 교체 등 노후화로 인한 시설 환경 개선과 관중석 뒤편 사면 붕괴 우려로 낙석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휀스 신규 설치 등 주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이용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광주환경공단이 운영하는 효천하수처리장 멀티스타디움은은 효천ㆍ진월 택지지지구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하수처리장 상부에 조성된 주민 체육 활동 공간으로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23년에는 32,499명이 이용한 시설이다.

광주환경공단 김병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 및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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