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전문브랜드 ‘프라임뮤즈’, ‘한국타로교육협회’와 MOU 체결
이승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2-03-23 14:00:37
[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타로 전문브랜드 프라임뮤즈(운영사: 주식회사 골든에이지. 대표 고수현)는 타로의 올바른 교육문화 정착과 새로운 직업으로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국타로교육협회(대표 신수정)와 업무협약을 이달 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한국 타로카드를 기반으로 하는 타로심리상담사 전문인력 배출, 지혜와 통찰을 기반으로 한 타로 교육과 네트워크를 통한 연계망 구축, 협약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공유하여 타로 교육 및 강사 양성 서비스 강화 등 기타 상호 간 협력 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하였다.
프라임뮤즈는 2020년부터 한국의 역사와 문화, 예술, 신화 등을 기반으로 타로카드를 제작해온 브랜드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중국, 일본 등 총 10개국에 제품 수출 및 한국의 문화가 담긴 제품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또한 최근 타로 아카데미를 신설하여 상담사를 배출하고 있으며 구축된 인프라를 통해 취업 연계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타로교육협회는 2005년 설립되어 대구한의대학교, 선문대학교, 영진사이버대학 심리상담학과, 경찰서, 복지관, 피해자지원협회 등 상담이 이루어지는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연계를 통해 성찰과 명상, 상담의 도구로 타로를 알리고 교육해온 단체다.
특히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위클래스 및 교육청, 청소년진흥원 등 청소년들을 위한 심리상담에 타로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타로상담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 타로의 새로운 장르 개척과 더불어 타로카드를 올바르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한층 더 성숙한 소통의 장을 펼쳐 가는 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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