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원 작가, '내 이름은 안용근' 장편소설 판매 수익금 기부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4-05-16 10:18:23

  김용원 작가는 지난 14일 2024년 4월 발간한 ‘내 이름은 안용근’ 장편소설 판매 수익금을 금정구지역자활센터에 기부했다. 이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용원 작가는 동화집 「빼닫이」, 단편동화 「까치가 되고 싶은 꿈까마귀」, 장편동화 「올빼미 눈썹」을 출간하였으며, 그간 인세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해왔으며, “기부금으로 취약계층의 일자리 기반 마련과 더불어 건강한 자립 및 자활을 도모하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사업에 봉사와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정구지역자활센터 신요한 센터장은 “기부해 주신 김용원 작가님께 감사를 전하였으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으로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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