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창훈 기자]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가 파트너사에 대한 엔지니어 기술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알렸다.

아토리서치의 채널지원팀에서는 파트너사 엔지니어의 기술 이전과 역량 강화를 위해 총판사를 대상으로 3월 31일 클라우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4월 14일에는 아토리서치의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솔루션인 ATTO ACCESS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5월부터는 50여 군데의 모든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정기 기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토리서치 채널사업본부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모든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토리서치는 파트너사 엔지니어의 실질적인 기술력 향상에 집중 중이다. 아토리서치에 따르면, 자사 솔루션과 가상 방화벽, GPU(그래픽 처리장치)/NPU(신경망 처리장치)연동, ERP(전사적 자원관리)연동 등 타 솔루션과의 연동 테스트도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기술교육을 수강한 파트너사는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지나칠 뻔한 부분을 배울 수 있었다”며 “교육이 꾸준하게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토리서치의 주력 상품은 개방형 API를 사용해 네트워크 트래픽 경로를 제어하고 모니터링 하는 ATTO ACCESS가 있다. ATTO ACCESS는 대단위 네트워크를 소프트웨어로 정의하며 구현한 SDN솔루션이다. 또한 CLOUD&은 HCI(인간-컴퓨터 상호작용) 기반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솔루션이다. CLOUD&은 오픈스택(Openstack)과 아토리서치의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 기술을 통합해 간소화한 절차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토리서치는 11년 차 클라우드 및 SDN인프라 전문기업이다. 인력의 50%가 이공계 전공 석박〮사 출신인 기술 기반 기업이며, SDI(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스트럭처)전문가 집단이다. 아토리서치 정재웅 대표는 “정기적인 교육이 기업 간 긍정적인 교류가 된다”며 “제품 판매는 협력사에게 맡기고 기술 고도화에 보다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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