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국립남도국악원과 업무협약(출처=다도해국립공원서부사무소)

 

[목포=황승순 기자]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전웅)는 3월 14일 국립남도국악원(원장 명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와 국립남도국악원의 문화자원을 연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국민 편익 서비스 도모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생태관광이란 생태학(ecology)과 관광(tourism)의 합성어로, 자연보전과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을 말한다.

협약 내용으로는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 유지 및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 프로그램 운영의 인적.물적 자원 상호 지원, 상호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사업 발굴 등이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정병곤 탐방시설과장은 “생태관광 및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국립공원의 우수한 생태자원과 지역사회의 역사·문화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탐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