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의 소재지 지역 아동들을 초청해 시설물 견학 행사를 통한 ESG경영을 실천, 눈길을 모으고 있다.(출처=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목포=황승순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의 소재지 지역 아동들을 초청해 시설물 견학 행사를 통한 ESG경영을 실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단장 박형수)은 지난 26일 전남 목포시 용해동에 위치한 아동지역아동센터 아동 15명을 영산강하구둑 관리소로 초청해 영산강하구둑 시설물 견학을 통해 아동들이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미래인 아이들에게 한국농어촌공사와 영산강사업단에 대한 소개와 대형 농업기반시설물인 영산강하구둑과 전망대 견학으로 진행됐다.

평소 생소했던 농업분야에서의 한국농어촌공사의 다양한 역할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향후 아이들이 장래를 선택 함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평가했다.

아동지역아동센터 민정희 센터장은“아이들이 현장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영산강사업단에서 먼저 이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형수 단장은 “우리나라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나는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단체, 사회복지시설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업단 시설물 견학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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