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팡, 창립 20주년 맞아 삼성 서울 병원 소아청소년센터에 총 1,200만원 상당의 기부 진행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5-11-24 10:21:07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유팡은 지난 11월 18일,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에 총 1,2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포함한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에는 이른둥이(미숙아)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과 유팡의 프리미엄 젖병소독기 5대 등이 포함되며, 신생아중환자실 이른둥이 가정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이른둥이 가정은 의료와 양육 전반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유팡의 기부는 고난을 겪고 있는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팡 박동현 대표는 “유팡은 ‘대한민국 모든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 실현’이라는 창립 이념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이른둥이와 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팡은 이번 지원 외에도 ▲우리아이들병원에 젖병소독기 150대 기부, ▲한부모가정에 젖병·젖꼭지 200세트 지원 등 영유아·소아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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