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광국 전남도의원, 아마존 전남브랜드관 6개국 진출…‘전남 세일즈행정 통했다’
2일 국제협력관 행정사무감사,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
‘전남 농식품 수출 4억불 계획’ 우수사례로 꼽아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1-11-08 10:23:46
나광국 의원은 “작년 7월 지방정부로는 세계 최초로 아마존(Amazon)에 ‘전남 브랜드관(Jeollanamdo, The kitchen of Korea)’을 개설하여 수출금액 287만 불 달성에 이어, 이곳에 입점한 우리지역 기업체의 유기농 유자쥬스가 미국 코스트코에도 납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무도 한 적 없는 그 일을 전남의 영세한 기업들을 위해 전남도가 적극적으로 나서 이룬 브랜드 전남 세일즈 행정의 성과”라고 평가하며 “향후 더 많은 기업들이 현지 주류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사업들이 단순한 계획수립에 멈춰서면 그야말로 탁상행정의 전형”이라며 “2025년까지 반드시 4억불 수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연차별 신규 사업 등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나광국 의원은 “코로나19 위기를 우리는 한식(K-food) 웰빙식품 열풍으로 이끌어 나갔다”며 “청정전남의 농수산식품이 앞으로도 세계시장에 폭넓게 수출될 수 있도록 현지마케팅과 해외 신규시장 발굴에 적극 나서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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