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취약계층 청년 운전면허 취득 지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청년 500명, 1인 당 최대 30만 원 지원
3월2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구청 방문 신청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3-02-23 10:26:22
‘청년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사업’은 청년의 운전면허 학원 수강료와 면허 시험 응시료 등 운전면허 취득에 소요되는 비용을 1인 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월23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시이고, 운전면허 취득일 기준 연령이 만19~39세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청년 중 1종 보통 또는 2종 보통의 운전면허를 신규로 취득하는 청년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다음달 3월2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구청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청년정책플랫폼 또는 5개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현 시 청년정책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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