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진)은 11월 19일(화) 오후 4시, 합천초등학교에서 발명중급반 학생(4~6학년), 발명 강사와 학부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합천발명교육센터 정규과정(발명 초·중급) 수료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수료식은 2024학년도 발명 정규과정(발명 초·중급)을 이수한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19명의 수료 대상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수료증 수여 및 교육장님 축사,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되었다.

2024학년도 발명 정규과정 중 1학기 발명 초급과정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발명기법 알아보기 ▲창의적 롤러코스터 제작하기 등의 내용으로 12차시가 운영되었다. 이어 2학기에 실시된 발명 중급과정은 초급과정을 이수한 학생 중 희망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전동기의 운동 원리 이해하기 ▲창의적 건축물 제작하기 등의 내용으로 20차시가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발명 정규과정을 통해 발명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창의적 문제해결역량 등의 미래역량을 함양시킬 수 있었다.

2024학년도 합천발명교육센터에서는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정규과정뿐 아니라 특별과정(여름방학 발명캠프), 합천 문화예술나눔축제 행복이음의 날에서 발명교육센터 부스를 운영하며 교육공동체의 발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발명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였다.

김갑진 교육장은 “학생들이 합천발명교육센터의 여러 과정에 꾸준히 참여함으로써 발명의 중요성을 깨달아 세상을 이롭게 하는 발명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합천발명교육센터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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