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 ‘피싱범죄 예방’유공 영암성실새마을금고 감사장 수여
금융기관 직원의 기지로 고액 피해 예방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5-07-28 10:29:08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경찰서(서장 양정환)는 지난 24.(목) 영암성실새마을금고 방문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조기에 인지하고 신속히 112에 신고해 피해금 3,900만 원 인출을 예방한 금융기관 직원을 격려하고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사례는 지난 11일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에 속은 고객이 은행창구에서 고액을 이체하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고 수상함을 느껴 즉시 112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했다.
영암경찰서는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 금융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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