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청년 일자리 상담 및 취·창업 지원
10월까지 도서관, 카페, 버스터미널 등에서 찾아가는 일자리카페 운영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05-23 10:31:26
‘찾아가는 일자리카페’는 상담사들이 청년들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 미취업·이직 희망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을 해주고 강진 소재 구인 기업들을 알선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에게 다양한 창업 지원 연계 활동, 취·창업 교육 등을 소개해 청년들 간 유기적인 취·창업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지난 17일에는 읍내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일자리카페를 운영했다. 이날 상담에 참여한 미취업·이직 희망 청년들은 관내 취업 현장에서 겪은 어려움을 토로하며 개인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큰 관심을 보였다.
지난해 강진군 청년일자리카페는 관내 청년 251명이 취·창업 상담에 참여하고 이 중 42명 취업을 알선했다.
강진군 청년일자리카페의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청년들은 강진청년일자리카페 방문 상담,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