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슈로스 국내 인증 센터 ‘K 슈로스 대치점’에서 척추 구조 분석 시스템 'Formetric 4D' 장비를 활용하여 척추 측만 대상자들의 슈로스 지도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Formetric 4D는 방사선의 노출 없이 빛을 통해 척추 마디마디의 각도 및 회전정도를 분석하는 장비로 운동 중 척추, 골반 고관절 등의 움직임을 분석할 수 있는 장비이다.

▲ 척추 구조 분석 시스템 'Formetric 4D' [출처-DIERS International GmbH]

3차원적인 변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척추측만증 대상자들에게 척추측만특화운동 슈로스를 적용할 때, 3차원적인 변형에 긍적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는지 Formetric 4D를 활용하여 운동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Formetric 4D 시연 모습 [사진: 케이슈로스 대치점]

케이슈로스 이상길 대표는 “척추측만 개선에 슈로스 운동법이 효과가 있다는 과학적인 근거는 전세계적으로 입증되어지고 있다. 하지만 개인에 특성에 맞지 않는 슈로스 운동이 진행되면 척추측만이 더 악화될 수 있고 그런 사례 또한 많이 보여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기 때문에 운동 중 척추 움직임의 긍정적인 변화를 실질적으로 가져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판단되어 Formetric 4D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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