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서 열리는 ‘2024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가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동안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행사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양구펀치볼시래기농촌융복합사업단 부스에서는 시래기를 활용하여 홍보, 전시,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양구펀치볼시래기를 활용하여 만든 가공상품 및 지역내 상품을 전시했으며, 그중에서 소비자들에게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시래기 메밀전병과 시래기 차 시식 활동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부스에 방문했다.

양구 시래기 관계자는 “양구펀치볼시래기농촌융복삼사업단은 시래기 가공시설 개선, 품종 개량 등 다양한 연구와 자원을 기울이고 있으며 양구시래기의 특별한 맛과 건강함을 전파하기 위해 농민들과 협력을 이어가며 교육, 가공식품 개발, 홍보 및 마케팅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농가 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