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의회, 안산‘다문화 마을 특구’ 비교 시찰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4-05-23 17:07:01

 안산 다문화 마을 특구 비교 시찰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문찬식 기자] 인천시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가 22일 다문화 마을 특구로 지정된 경기도 안산시를 방문, 우수 사례를 수집했다. 

 

이번 비교 시찰은 박정수 기획복지위원장과 장현희·최숙경·이형은·김영임·정보현 의원 등이 참여했으며 안산시 다문화 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외국인 주민 거주 밀집 지역의 관리 체제, 외국인 주민 행정지원 사례 등을 견학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의원들은 의회 운영 현황과 외국인 정책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후 외국인 주민지원본부를 방문, 다문화 마을 특구 사업소개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는 100여 개국 이상에서 온 8만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다문화 중심도시로 단원구 원곡동 일대가 2009년 다문화마을 특구로 지정돼 인프라 구축 사업과 나라별 축제 지원, 다문화 브랜드 특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외국인 주민지원본부를 설치해 한국어 교육, 통역 지원, 생활 상담 지원, 의료 및 법률 서비스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정수 위원장은 “외국인 정책 운영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며 연수구 실정에 맞는 다문화 정책에 반영해야 할 사항들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며  “연수구 다문화 정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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