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이영수 기자] 합천읍 청년회(회장 곽대원)는 지난 13일 합천읍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원을 기탁했다.

합천읍 청년회는 2023년 상반기에 200만원, 2022년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2021년 화재 피해 복구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곽대원 청년회장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주변을 두루 살피며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는 청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따스한 손을 내밀어주신 합천읍 청년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를 통해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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