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쌍책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화섭)는 12일 쌍책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마지막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올해 진행한 다양한 활동을 결산하고, 내년부터 전환되는 주민자치회 진행 상황을 설명하며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더불어 동절기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 발생 없는 푸른 마을 만들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정화섭 위원장은 “한 해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위원분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내년부터 전환되는 주민자치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수현 쌍책면장은 “쌍책면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운영될 주민자치회에도 행정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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