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상임위 활동 장면[문찬식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용창)가 제302회 정례회를 통해 11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2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인천시교육청 학생 맞춤 통합지원 조례안, 인천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인천시 학교 스포츠 복지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이다.

 

또 인천시교육청 화재 피난기구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상 이용창 의원), 인천시교육청 업무추진비 집행 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조현영 의원), 인천시교육청 중증장애인 생산품 및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봉락 의원)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건강장애 학생 교육지원 조례안, 인천시교육청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상 이오상 의원), 인천시교육청 지역 상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임지훈 의원), 인천시교육청 섬 인식 교육 활성화 조례안(한민수 의원), 인천시교육청 헌혈 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석정규 의원)이다. 

 

이용창 위원장은 “이번 회기는 인천 교육의 현안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섬 인식 교육, 생존수영, 헌혈 교육 등 지역 특성과 학생 안전을 반영한 조례안과 함께 학생 지원 체계 마련과 스포츠 기회 확대를 위한 조례안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한 의미 있는 입법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업무추진비 공개 기준 마련,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조례 정비 등 행정의 투명성과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조례안들도 다수 포함된 만큼 교육위원회는 학교 현장의 변화와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과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30일 열리는 제30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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