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야로면 새마을지도자 환경정화 활동실시
깨끗한 내고장 만들기 및 유채꽃밭조성 활동 펼쳐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4-09-19 14:49:30
이날 활동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환영하고 깨끗한 야로면을 만들기 위해 하천변 쓰레기 줍기와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지난해 묵촌마을 주민의 재능기부로 조성된 유채꽃밭에서 수확한 꽃씨를 하천변을 따라 파종하여 유채꽃길을 조성했다.
김종규 새마을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깨끗한 내 고장 만들기에 함께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환경정화뿐만 아니라 꽃씨도 파종하여 내년 봄에는 우리 지역에 풍성한 유채꽃밭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필숙 야로면장은 “쾌적한 야로면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주민들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