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오는 21~24일 ‘2023년 을지연습’ 실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3-08-17 10:37:50
올해로 55회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해 국가위기관리와 총력전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데 목적을 두고 실시한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우선 1일차에는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 편성훈련, ▲전시기구 창설·운용 훈련,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민방위 대피 훈련, ▲메시지 도상연습 등 공무원들의 국가비상사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을 진행한다.
을지연습 2일차에는 지역내 선일빅데이터고등학교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훈련이 실시된다.
훈련에는 주민과 관, 군, 경,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통합훈련을 통해 비상사태 시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3일차인 23일에는 전 국민 대상으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해 오후 2시에 공습경보가 울리면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한다. 각 대피소 입구에는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비상시 행동 요령 등 교육 홍보물을 배부한다. 또한 은평구 시범대피소로 운영되는 연신내역에서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근처 민방위 대피소는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와 안전디딤돌 앱에서 조회할 수 있다.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티맵 등에서도 ‘민방위 대피소’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은 전 구민이 함께하는 훈련인 만큼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빈틈없는 훈련에 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관련사진>
지난해 진행된 2022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모습
2023년 민방위 대피 훈련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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