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경원선 폐철도 도시숲' 전곡구간 개통
97억 들여 폭 18~25mㆍ1.8km 조성
산책로ㆍ자전거도로ㆍ운동시설ㆍ휴게공간 갖춰
조영환 기자
cho2@siminilbo.co.kr | 2026-07-05 10:40:50
5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한 전곡구간은 총사업비 약 97억원을 투입해 폐선부지 1.8km, 폭 18~25m 구간에 조성한 기후대응 도시숲으로 공원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비롯한 주민운동시설, 휴게공간, 다양한 수목과 녹지공간을 갖춘 복합 휴식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기존 철도시설의 역사성과 공간적 특성을 살리면서 친환경 녹색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하반기 국가철도공단의 경원선 폐선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 공모와 2023년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돼 2024년 12월에 착공한 후 2026년 6월 모든 공정을 완료했다.
또한 지역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조성해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전곡구간 개통을 계기로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녹색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한탄철교에서 동두천시 경계까지 이어지는 연장 4.2km의 청산구간 도시숲 조성을 추가 조성해 총연장 6km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완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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