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등 위급 상황 시 119 신고, 다매체 앱(APP) 이용 신고로 위기 탈출

해남소방서,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다양화 홍보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11-25 10:41:36

▲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 리플렛 / 해남소방서 제공[해남=정찬남 기자] 의사소통이 어려운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위급 상황 시 119에 전달할 수 있는 음성 신고 외 영상통화, 문자메시지, 앱(APP)등을 이용한 119 신고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어 비상상황 요구자들의 구조가 빨라지게 됐다.

전남 해남소방서는 재난 등 위급 상황 시 앱(APP)을 이용한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안내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영상통화 신고서비스는 119를 누르고 영상으로 전화하면 119상황실로 곧바로 연결돼 신고자와 영상과 음성이 전달돼 의사소통만으로 의사전달이 어려울 상황에서 영상만으로 현장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문자신고의 경우는 119 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돼 어려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소방서관계자는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통해 기존의 전화방식으로 신고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에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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