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설 연휴 ‘쉼 없는 행정’…24시간 주민 곁 지킨다
돌봄‧안전‧교통‧환경‧민원까지 생활행정 공백 ‘제로화’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6-02-12 10:42:38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설 연휴 기간에도 행정 공백 없이 주민 곁을 지키는 ‘쉼 없는 행정서비스’ 운영에 나선다.
서구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4시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복지‧교통‧환경‧재난안전‧민원 분야 전반에 걸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해 명절 기간에도 생활 불편과 안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연휴 기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시 지원 체계를 유지한다. 명절 전후 전화‧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연휴 기간에는 ‘24시 안심콜-안심출동-돌봄지원’으로 이어지는 ‘24시간 안심돌봄’과 모바일 안심케어 서비스를 운영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 또 결식 우려 주민을 위해 16일과 18일 금호1동과 화정1동 천원국시 매장을 운영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광천터미널과 대형마트 등 혼잡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상시 모니터링과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 양동전통시장과 서부시장 주변 도로는 한시적으로 단속을 유예해 이용 편의를 높이는 한편 안전 확보가 필요한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과 이중주차 등은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대설‧한파 등 기상 재난과 각종 사고에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산불방지 상황실을 운영하고 산림 인접지역과 등산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에도 집중한다. 앞서 서구는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공사현장, 도로조명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해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서구는 연휴 기간에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22대를 정상 운영하고 상무지구 롯데마트맥스 1층에 위치한 365민원봉사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를 통해 긴급한 증명서 발급 등 민원 수요에도 신속히 대응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돌봄‧안전‧생활‧민원까지 주민의 일상과 직결된 모든 분야에서 공백 없는 행정을 실천해 누구나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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